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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마당 국기원 임원 비위사실 발각…포항 북부경찰서 내사중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 관계자, 변호사 협의후 법적 절차 진행할 것
기사입력: 2014/10/14 [12:14] ⓒ wtu
편집국

gtn 문양규 기자

사진=국기원 임원 L씨,L씨의 비위사실에 대해 포항 북부경찰서에서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인들의 축제인 2014년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어 사상 최대 인원이 참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대회사상 최초로 ‘갈라쇼’를 열어 3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또다른 발전가능성을 선보였다.

 

다만, 진행과정 중 국기원 임원 L씨의 비위사실이 발각되어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현재 포항시 북부경찰서에서 임원 L씨에 관한 비위사실을 첩보 입수해 내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이 됐다.

 

한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9일 삼정호텔 1층 로마니스홀에서 있었던 ’2014 포항 세계태권도 한마당 관련 브리핑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포항시 북부경찰서 내사 사건을 별도로 L씨의 비위사실에 관한 것을 변호사와 협의 후 고소고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태권도의 항간에 떠돌는 고질적인 병폐가 과연 사실인지 태권도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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