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태권도는 희망이다"
민원기 사범
인공지능(AI)과 로봇, 사물인터넷(IoT)이 경제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청년 사범 이다.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청년 태권도 사범들의 일자리 창출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나의 미래의 명운을 고민하게 하는 현안이라 생각한다.
현재를 짓누르는 주제는 미래불안과 실업 문제입니다. 그러하니 국기원이나 대한태권도협회, 시민단체 등은 이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해결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도장이 죽어 가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현재의 어려움으로 미래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하며 잔인한 달 4월을 탄식 속에 보내고 있다.
풍파가 끊이지 않던 태권도계가 한동안 잠잠하여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는데 요즈음 다시 상대방 흠집을 들춰내고 흔드는 일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에 이 글을 써본다. 누가 국기원장이 되더라도 흔들어대기만 하면 국기원의 변화는 요원해진다. 개혁은 물 건너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봄의 향기가 고약하고 더욱더 역겨운 이유는 어려운 태권도 사범들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누군가를 욕하고 이 바닥을 흔드는 것이 정의로 둔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한 정의의 탈을 쓴 탐욕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처지를 모른다”는 말이 떠오르며 측은한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곤혹 스럽지만 영국 국민은 마스크도 없이 올봄을 즐기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접했다. 그 이유는 전체 인구 절반의 백신 접종입니다. 올봄 세계인들이 가장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 이원장은 이런 희망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시비에 개의치 연연하지 않길 바란다. 50년 전 고 김운용 총재님을 중심으로 선지적으로 세운 태권도 중앙도장 국기원이 묵은 때를 벗고 이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태권도가 보급된 나라의 국기도 달고 국기 태권도 기념비도 세웠다는 기사를 보았다. 칙칙한 분위기를 바꾸는 사업을 적극 지지한다. 모든 작업이 완성되면 사범들과 함께 둘러보러 갈 예정이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봄은 아쉅지만 9단 대사부 이원장 취임 후 태권도에 희망을 품어 보며 국기원장은 오직 태권도만 보길 바란다. 그리고 태권도와 국기원을 만을 위해 더 뛰길 바란다. 이것이 나와 청년 사범들의 희망이다.
© 민원기사범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원,스포츠관리사, SMHC통증클리닉원장으로 태권도 경기장에서 자원 봉사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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