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사범이 개발한 의료기기 애니바로 Super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정처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애니바로 Super는 수동식 정형용 운동장치로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수동식 기구(분류번호(등급) : A67020.01 (1))로 관절가동범위훈련을 통해 근육의 재건, 관절운동의 회복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애니바로 Super는 인체공학과 체육공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운동기구로서 세 단계의 각도 조절로 사용자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다. 관절운동이 필요하거나 바른 자세 척추운동이 필요한 모든 연령대에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재활의료기기이다.
최근 10년간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고령인구 연평균 증가율이 4.4%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전문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노화가 진행이 되면 혈관 탄성이 감소되며, 장기간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여 낙상 사고가 증가한다.
애니바로 Super는 신체 균형과 근력을 강화하여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과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노화로 인한 혈관 탄성의 감소를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하지와 척추기립근의 근활성도가 증가하면서 평형감각이 향상되고, 보행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생활 속 현대인들이 부상의 위험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사)대한체육밸런스협회 문양규 회장(운동처방사)은 애니바로 Super가 장시간 좌식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나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관절가동범위와 근육 밸런스를 확보하게 해줌으로써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전신의 유연성과 근육의 힘을 길러 자세 밸런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으며, 또한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 및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는 재활의료기기라고 평가하였다.
▲ © 청소년들이 애니바로를 체험하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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