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 박준환 교수 (WTU)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박준환 교수, 이하 ‘조선이공대’)와 상호 ‘스포츠 발전과 실무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1일(일)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스타트업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스포츠지도과 박준환 교수 및 스포츠지도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생활체육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스포츠 현장의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 지도자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현장실습 · 취업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전인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는 조선이공대 스포츠지도과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및 스포츠 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이공대 스포츠지도과 박준환 교수는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생활체육 및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생활체육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며, 또한 스포츠 관련 교수들과 협조하여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연수를 개최하여 대학 졸업 후에도 일자리 창출에 힘이 되어 스포츠 지도자로서 내실 있는 전문적 자질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스포츠 교육산업 분야를 주도해 나아갈 창의적이며,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담고 있으며, 스포츠 및 체육학 영역과 산업공학 분야의 융복합형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의 스포츠 교육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와 공학의 융복합형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요구되는 스포츠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공학을 융합적인 이해를 통하여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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