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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5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 개최

- 심사평가 기준 마련, 평가위원 실무능력 배양 목적 -
- 2월 27일(목) 국기원서 72명 참가 -
기사입력: 2025/02/28 [12:10]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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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위원들이 실기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WTU)

 

국기원이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국기원은 심사평가 기준을 마련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년 초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7일 국기원 강의실 및 중앙수련장에서 진행한 강습회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79명 중 72명이 참가했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며, 자격요건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자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기교육(기본동작 및 품새) 임명장 수여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특강(노순명 행정부원장)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평가위원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 기술 수준과 수련 정도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정통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공정한 평가만이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지도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보며 모의평가를 진행, 평가위원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더불어 이번 강습회에서는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태권도심사규칙 및 고단자 심사평가 기준과 관련된 내용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향후 평가위원 활동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326() 국방부, 경찰청, 대통령경호처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에 대한 강습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하는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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