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태권도원 전경 (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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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개발도상국 등의 태권도 활성화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입기” 운동을 진행한다.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입기” 운동은 국내 태권도장 및 학교, 단체 등으로부터 태권도복을 기증받은 후 개발도상국 등 태권도 저개발국가에 도복을 전달해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국 등을 비롯해 총 2,491벌의 태권도복을 지원했다.
재단은 태권도복을 기증한 도장·단체 등에게 이사장 명의 기증서를 발행한다. 또한, 기증도복의 활용 실적 등 결과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 후 기증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과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파병 軍부대 등과의 협조를 통해 태권도복이 꼭 필요한 국가와 단체에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정부의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적극 동참해 공여국의 의무를 다하고 태권도 세계화 및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혜국 및 수혜 단체를 확대하는 등 태권도복 기증에 대한 의미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기증받은 태권도복은 세탁과정을 거친 후 개발도상국 등에 전달된다. 기증을 희망하는 태권도장 및 학교, 단체 등은 태권도진흥재단 교류협력부(063-320-0153, 0154)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내용 참조 :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306번
(http://www.tkdwon.kr/kr/news/0001/?boardId=bbs_0000000000000210&mode=view&cntId=312)
▲ © 지난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원은 지구촌 도복 나눠입기 운동으로 남수단, 아이티, 방글라데시, 코소보, 마샬아일랜드등 5개국에 도복 증정을 한 바 있다 (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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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8월 30일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태권도 용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 한.영기사> http://www.wtu.kr/1111 (WTU 자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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