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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태권도시범단 모교에 입상 상금 발전기금으로 쾌척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주장 이준혁)은 지난 17일 모교에 며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사입력: 2014/10/22 [13:35] ⓒ wtu
편집국
▲     ©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주장 이준혁)은 지난 17일 모교에 며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태권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이 받은 상금을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은지난 17일 성서캠퍼스 비서실을 방문, 신일희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2014 국제무예연무대회에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상금 전액인 1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태권도시범단의 이준혁(23, 태권도학과 4년) 주장은 “태권도 시범단은 그 동안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 속에 발전해왔다”며 “늘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생활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다행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998년 창단된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은 세계대회 및 전국 규모 각종 태권도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계명대는 이번에 쾌척된 발전기금을 기부자의 뜻을 살려 우수인재 양성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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