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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기원 원장에 최영열 당선
결선 투표에서 최 후보 31득표, 오 후보 30득표 1표차로 당선
기사입력: 2019/10/12 [03:30] ⓒ wtu
WTU

  © 최영열 당선자에게 오노균 후보자가 단상으로 뛰어 올라가 승리를 축하해 주고 있다 (WTU)

 

10월 11일 국기원에서 치러진 신임 국기원장 선거에서 기호1번 최영열(71) 후보가 당선됐다. 최영열 후보는 1, 2차 투표를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새 국기원장으로 선출됐다.


선거인단 74명 중 62명(국내 43, 해외 19)이 참여한 1차 투표(무효1표)에서는 기호 1번 최 후보가 29표, 기호 2번 김현성(65) 후보가 4표, 기호 3번 오노균(63) 후보가 28표를 득표했다.

 

©당선 소감 밝히는 최 국기원장 당선자(WTU)

1차 투표에서 1위 득표자가 유효투표의 과반 획득에 실패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에서는 최 후보가 31표, 오 후보가 30표, 무효가 1표 나옴에 따라 유효투표 중 과반을 차지한 최영열 후보가 신임 국기원장에 당선됐다.


최영열 후보는 출마에 앞서 심사제도 개선과 연구기능 강화로 국기원을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세계연맹과의 협력으로 209개 회원국에 무도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겨루기 국가대표 출신인 최 원장은 체육교사를 거쳐 1981년부터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같은 대학 체육대학 학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영열 원장은 당선소감에서 “국기원의 본령인 심사와 교육 기능의 개혁을 이뤄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의 중심에 서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12일 국기원 공고와 함께 3년 임기의 원장으로 활동한다.  

 

        World Taekwondo United News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www.wt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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