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합우승, 충남 준우승, 제주 3위 종합시상 장면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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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합우승, 대약진 충남 준우승, 제주특별자치도 종합3위 영광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15일부터 19일까지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전이 펼쳐졌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장애인전국체전은 17개시도 8천978명(선수 6천25명, 임원 및 관계자 2천689명)의 선수단이 총 30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며 22명이 참가한 해외 동포 선수단은 볼링, 수영, 역도, 필드 골프 종목에 출전한다.
◇서울종합우승 영광
15~16일 이틀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총득점 5,594,88(금3, 은4, 동6 합13개)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15일 여자 품새 개인전 최수빈 금메달과 페어전 우창범·최수빈의 멋진 호흡과 실 수 없는 경연 끝에 금메달을 획득 했다.
개인전과 페어전의 금메달을 차지한 최수빈선수는 첫날 품새에서 2관왕에 올랐고, 16일 겨루기경기에서 45세 최고참선수로 출전한 임대호선수가 놀라운 투지와 투혼을 불사르며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에 견인했다.
◇충남의 대약진 품새, 겨루기 최다 금 종합준우승 영광
충청남도는 첫날인 15일 품새3인조 남자단체전에서 최민호, 이수빈, 임원준 여자단체전에서도 박혜정, 이진영, 손아름의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충남이 16일 열린 겨루기에서도 손아름 -57Kg, 이진영 -67Kg 개인전 금메달과 겨루기 여자단체전 박혜정, 이진영, 손아름 금메달을 획득해 총득점4,080.20(금5, 은2, 동2 합9개)로 놀라운 대약진한 성적으로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사상 첫 종합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충남 이진영, 손아름선수는 품새 금메달에 이어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 첫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지치도 놀라운 투혼 남다른 지원관심 종합3위 영광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품새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나 16일 열린 겨루기 경기에서 지체장애부 한국현, 김명환선수의 연속 금메달과 청각장애부 이로운, 오원종선수의 금메달의 대거 메달 획득에 힘입어 총득점3.413,40(금4, 은1, 동2개 합7개) 3위에 올랐다.
제주의 종합3위를 견인한 한국현(41세)선수는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경승에서 격돌한 20대의
금메달을 걸며 금년부터 처음으로 열린 지체장애부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도 이학성 2관왕 종합4위 견인
15일 열린 품새에서 NO골드의 경기도는 16일 이학성선수의 겨루기 개인전 금메달과 이학성, 한종희, 최상규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금메달로 이학성선수는 2관왕에 올랐고.
한은솔선수가 여자겨루기 +67Kg급 결승에서 경기도대표 박신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총득점3,157,80(금3, 은1, 동3 합7)으로 입상했다.
©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임원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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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우용희 기자
World Taekwondo United News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