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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VOD)제47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양평서 화려한 개막

- 총 1,976명 참가… 태권도의 화합과 열정으로 4일간 열전 돌입
- “화합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태권도”라는 슬로건 아래
기사입력: 2025/06/15 [19:47]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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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국민의례 모습 (WTU)

 

총 1,976명 참가… 태권도의 화합과 열정으로 4일간 열전 돌입

 

제47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2025년 6월 14일(토)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평, GTA)가 주최하고 양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겨루기, 품새, 생활체육 부문에 총 1,97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김평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협회장기 대회로, “화합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태권도”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태권도인들의 소통과 기량을 선보이는 장으로 마련됐다.

 

14일 오전 11시 김규필 상임이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는 김평 회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지부 일부 협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김경덕 전 협회장,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이영선 재단법인 GTA 상임이사, 홍지민 홍보대사 등 정·관·체육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회식은 개식 통고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대회사 ▲축사 ▲선서 ▲우승기 반환 ▲식후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경기도태권도협회 홍보대사인 홍지민 배우가 축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고난도 시범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평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경기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성과 정신을 함께 수련하는 무도이다. 이 자리에서 승패를 넘어선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평 회장의 대회사 모습 (WTU)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양평은 문화·예술·레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는 지역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간 상생의 자리이자, 태권도를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참가 선수 여러분이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전진선 양평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WTU)

 

김선교 국회의원 역시 격려사에서 “태권도는 국민이 사랑하는 전통무예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전통무예 진흥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종선 양평군태권도협회장 (WTU)

이번 대회에는 전문체육 겨루기 부문에 918명(초등부 219명, 중등부 331명, 고등부 244명, 대학부 24명), 품새 부문 245명(공인·자유·복식·단체전), 생활체육 부문에 813명(품새 381명, 겨루기 432명) 등 총 1,97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경기 일정은 ▲14일(토)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품새경기 ▲15일(일) 전문체육 초등부 및 생활체육 겨루기 ▲16일(월) 중등부 겨루기 ▲17일(화) 고등부·대학·일반부 겨루기 순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의 정신과 화합, 그리고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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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및 편집: 장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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