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 Language > 한국어
sns기사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단원의 막 내려
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한 81개 국가 1천90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입력: 2016/09/09 [18:51] ⓒ wtu
WTU
▲     © WTU

 

- 미개척 분야 ‘무예’... 충북이 선점 -

- WMC 창립... 향후 대회 등 본격 활동 나서 -

- 세계 스포츠계 주요인물 극찬 이어져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이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한 81개 국가 1천90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1회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무예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개척 스포츠분야인 ‘무예’를 충북이 선점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음악, 미술, 공예, 연극, 영화, 무용 등 축제는 많이 있었다. 그러나 무술․무예를 주제로 한 나라는 한 곳도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은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세계무술연맹(충주시)이 위치해있고, 국제적 규모의 무예행사인 충주무술축제를 진행해왔다. 이가운데 무예올림픽인 무예마스터십이 청주에서 치러지면서 충북은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통해 충북도가 무예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면서 무예경기나 용품, 교육, 건강 등 무예관련 산업 및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무예 콘텐츠를 문화산업 동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북이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서 위상 강화는 물론, 서구 올림픽에 견주는 무예 올림픽으로서 차별화된 창조 및 스포츠 산업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무예마스터십은 올림픽의 IOC처럼 WMC 통해 무예마스터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림픽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처럼 무예마스터십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orld Martial arts Mastership Committee)가 창립돼 2회대회 개최 등 본격 활동에 나선다.

 

WMC위원으로는 ▶이시종 WMC위원장과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색치 탑수완 무에타이연맹 회장 ▶이승훈 집행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헤이더 파르만 국제크라쉬협회(IKA)연맹회장▶이병구 네패스 대표 ▶김상면 자화전자 대표 등 35명이다.

 

앞으로 WMC는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와 각국 및 대륙별 무예마스터십 개최 지원 ▶무예진흥 및 무예마스터십운동의 발전을 도모 ▶금지약물 사용의 금지활동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홍보사업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국 선거의 개최국가 지명권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WMC는 창립회의를 열고 2019년 2회대회를 충북에서 열기로 했다. 3회 대회부터는 해외 개최로 추진한다.

 

무예마스터십 개최는 물론 WMC가 창립되면서 각종 스포츠계의 거물들이 ‘무예마스터십’에 대해 극찬하는 등 무예마스터십은 전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어코드(SportsAccord)부회장이자 독립국제경기연맹연합(AIMS)회장인 스테판 폭스(53)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다양한 무예, 즉 문화를 하나로 통합하는 환상적인 대회”라며 “무예마스터십은 평화와 문화적 화합을 갈망하는 세계인과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색치 탑수완 국제아마추어 무에타이연맹(IFMA)회장도 “무예마스터십은 세계의 모든 무예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무대”라고 찬사를 보냈다. 사이에드 알리 IOC위원도 “무예마스터십이 더욱 성장해 세계 무예인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무예마스터십은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의 제창에 의해 근대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시작됐듯이, 무예올림픽이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 충청북도에서 창건되었다는 의미를 남겼다.

 

또한 세계 무예경기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내실 있는 대회준비 등의 숙제도 함께 해결될 과제로 남았다.

 

고찬식 사무총장은 “다음 대회 개최에는 보다 내실 있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겠다”며“이번 대회엔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 참가한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T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tu.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