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섭 국회의원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WTU) |
|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7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서쪽현관 앞 화단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는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국기 지정 관련 법안을 대표로 발의한 이동섭 국회의원의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행사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오현득원장은 “태권도의 국기 지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이동섭 의원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태권도가 법적으로 보호받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된 만큼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동섭 국회의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유산인 태권도가 국기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도 태권도를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며 “국기원을 중심으로 태권도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 오현득 국기원 원장이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식수를 하고 있다. (WTU) |
|
▲ ©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 태권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WTU) |
|
WTU-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