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 무술원 고 명재남 국사 동상 제막식 열려
11일 오후3시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재)재남 무술원에서 미국 러시아 등 국내외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명재남 국사 동상 재막식을 가졌다.
고 명재남 선생은 1938년 12월 31일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0대 때 방기화 선생으로부터 체술과 각기술을 배우며 현재의 한기도와 한검도 의 근간을 익히기 시작했다.
고 명재남 선생은 1962년 인천 송현동에 합기도 정도관 총 본관을 개관하며 합기도 보급에 주도적 역활을 시작했고
이후 1981년 국제연맹 합기회를 창설하고 1996년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한기도와 한검도를 국내외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암과 투병하던 고 명재남 국사는 1999년 8월 3일 결국 유명을 달리 하였다.
한편, 동상은 러시아 한기도 한검도 협회에서 제작하여 보내왔다.
현재 (재)재남 무술원은 세계 60여개국의 회원국에서 120만명의 동호인 두고 한기도와 한검도를 계승 보급하고 있다.
고 명재남 국사 동상 제막식에 앞서 명성광 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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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명재남 국사 동상 제막식에 앞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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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기 재남무술원 회장이 제막사를 하고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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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명재남 국사 동상 제막식을 끝내고 국내외 60여명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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