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의장 집무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에게 국기원의 노후시설 개선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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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2월 26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의장 집무실에서 “국기 태권도의 본부 국기원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열약한 노후시설 개선과 재건축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미래를 선도하는 상징적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 이동섭 국기원장(오른쪽)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기념촬영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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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되는 데 일등 공신인 이동섭 전 의원이 국기원장에 당선돼 기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숙 국기원 이사,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현안 논의를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태권도복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24일 정순균 강남구청장,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국기원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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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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