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GTA,회장 김경덕)가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치룬 제43회 협회장기대회를 무사히 성료했다.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품새 365명. 겨루기 921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대회로 대회 첫날엔 품새, 이튿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겨루기 경기가 펼쳐졌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남자 고등부에서 성남 풍생고, 여고부에서는 고양고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박찬규 풍생고 코치와 안진우 고양고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풍생고 밴텀급 김도연과 고양고 핀급 박서정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하는 임원 및 선수 등 경기장 출입자는 무구든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사람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며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했다.
WT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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