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승품단 심사의 공정하고 엄격한 소양을 높이기 위한 '2023년 국기원 저단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보수교육)'를 실시했다.
GTA 이영선 기획 부회장과 조승익 부회장, 31개 시•군 협회장, 심사평가위원 등 4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덕 회장을 대신해 조승익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GTA 임원들은 어떻게 하면 소속 도장들이 발전하고 GTA가 발전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저단자 승품.단 심사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위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꼭 필요하고 알찬 강습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습회에는 이송학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심사 주의사항 및 품새 교육을 진행했고, 국기원 심사규정 교육은 김성기 심사진행분과 위원장이 맡았다.
이송학 전략기획 위원장은 “코로나로 3년간 응심자들의 실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응심자들의 실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는 우리 심사평가자의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심사평가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GTA는 “위드 코로나로 GTA는 회원 도장들을 위해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와 음악을 활용한 겨루기 품새를 만들어 회원 도장에게 배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강습회는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GTA가 주최• 주관했다.
인용: 태권도 미디어
WTU-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