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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ear Interview with 2024 Gyeong Gi-Do Taekwondo Association President G.M Gyung-duk Kim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GTA)회장 2024 신년 인터뷰
기사입력: 2024/01/11 [08:29] ⓒ wtu
WTU

 

It’s a pleasure to meet you, President G.M Kim, I know you are very busy these days.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here for the WTU interview. This is WTU reporter, Eun-jung Lee.

 

Q1. President G.M Kim, you are officially the grand master in the Taekwondo field, and it is my great honor to meet you today. Could you say hello to executives and 500,000 members of 31 municipal and provincial branches under Gyeong Gi-Do Taekwondo Association?

 

 © President G.M Gyung-duk Kim (WTU)

A1. How are you. The year of the black rabbit just feels like yesterday but it’s already the year of the blue dragon.

I am sure everyone is a bit anxious and uncertain about the future due to high exchange rate, high prices, wars, and earthquakes happening around the world, I strongly believe that these hardships can be our stepping stone for taking a leap forward by handling them carefully.

 

Our Gyeong Gi-Do Taekwondo Association is proud of all of you for standing tall while going through COVID-19 pandemic crisis, and we promise to try our best to create a better environment for our members, so that they can run Taekwondo schools without feeling anxious. Like a saying,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 I hope everyone would cooperate together in one heart for co-existence. Thank you.


Q2.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point out for last year’s association? What would be some achievements?


A2. Last year, our association held various competitions, and one of them was the sports for all competition. It was held to invigorate the Taekwondo schools, but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lower than we expected. So, I want to point out the lack of awareness on granting the opportunity by helping the students experience the actual Taekwondo techniques. Still, I am glad about the achievement we made. We recorded 130,000 examinees in Kukkiwon Poom Promotion Test, and we now have confidence that we can achieve anything regardless of tough times by working together and cooperating.    


Q3. Since you are leading a huge association, you must have faced a challenge. Could you explain about it?


A3..It is true that our association make considerable strides since 1982. However, our budget grew huge as a pure competition association, and we still have to think about our future path. Since the current operating system is dependent only on the judges, it is time to focus on review this system from multiple angles and improve its structure. So, we have to solve the crash with people who try to settle for the present. Another challenge in a broader viewpoint is how the members will handle and manage the tough and uncertain financial situation this year.


The most crucial matter this year is the policy for members and executives of 31 municipal and provincial branches. Could you explain the policy in details?

A4. As I mentioned earlier, we are actively searching the measures to help our members continue their business. Previously, the association was dependent on the test-related income. In response, Gyeong Tae Foundation prepared a policy for raising incomes, and these incomes will be used to support the budgets of Taekwondo associations. Especially, we plan to boost identity and maximize the new course policy by spreading traditional Taekwondo and supporting Taekwondoists in developing countries.

 

Q5. Could you tell us your philosophy or life motto?

 

A5. There is a poem written by Great Monk Seosan and loved by Kim Koo. The poem says, “when you walk across field covered in snow,

walk straight and narrow.

The footsteps you walked today will be

a guide for next generations.” 

Another phrase I like is Hae Nap Baek Chun(海納百川).

It means that the sea embraces millions of rivers. As a leader of the huge association, I try my best to embrace and accept others generously without blaming others.

For code of conduct, I practice the right mind, right thinking, and right behavior.

Thank you.

 

Reporter : President G.M Kim, thank you so much for the interview.

I wish good luck to President Kim and Gyeong Gi-Do Taekwondo Association, and happy new year.

This was WTU News Eun-jung Lee from Suwon Gyeong Gi-Do Taekwondo Association.

 

Comment>https://www.facebook.com/100001604951101/posts/pfbid0uhsQtYpW7jiy9asw2zJyH7JFSjDCDi92KQS5bTiUYqUrM4ZpMtS35ESHAeoHyyW6l/

 

 

안녕하세요. 김경덕 회장님. 연일 정말 많이 바쁘신 걸 잘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저희 WTU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WTU리포터 이은정입니다.  

 

Q1: 김 회장님은 태권도계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큰 사범님 이신데요.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먼저 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31개 시군지부 임원 및 50만 회원들에게 인사 말씀 전해주세요?

 

A1.안녕 하십니까? 계묘년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와 더불어 세계 각처의 전쟁과 지진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누구나 다소 불안하리라 생각하겠지만 세심히 대처한다면 오히려 도약의 디딤돌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우리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잘 버터 왔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도장 운영에 좀 더 나은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는 격언처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상생의 동행을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Q2: 지난해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아쉬웠던 점과 성과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2. 아쉬웠던 점은 우리 협회가 주최한 각종 대회 중에서 일선 도장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한 생활체육 참가자 수가 다소 저조한 부분으로 수련생들에게 배운 실기를 경험케 해 줌으로 기회 부여에 대한 인식 부족이 아쉬웠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 13만 명의 시대를 달성 함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합심하고 노력하면 모든 일도 성과를 었을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 큰 성과라 생각합니다.

 

Q3: 아무래도 큰 단체로 이끌다 보시면 올해의 난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무엇인지요?  

 

A3.우리 경기도태권도협회는 1982년 이후 장족의 발전을 가져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순수한 경기 단체로서 비대해진 예산에 대해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심사 인원에 의존하는 비합리적인 운영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해서 체질 개선에 치중해야 하는데 현실에 안주 하려는 일부 회원들과 난제를 해소해야 될 것 같고 대승적 차원에서는 회원들이 과연 불확실한 올해 어려운 경제사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가 난제 중에 난제라 생각 합니다.

 

Q4: 올해 뭐니뭐니해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31개 시군 임원들이나 회원들을 위한 정책이 제일 중요 할 것 같은데요. 좀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A4. 앞서 말한 것처럼 회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에 있으며 협회 위주의 심사 관련 수익에 의존하던 것을 경태재단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준비를 완료했으며 그 수익이 창출되면 태권도 단체들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 태권도 보급과 개발도상국  태권도 동호인들의 지원 정책으로 정체성과 신노선에 극대화를 추구하려고 합니다.

 

Q5: 김 회장님의 평소 철학이나 좌우명을 알고 싶습니다?

 

A5: 서산대사의 선시이며 김구 선생의 애시인

 "눈을 밟으며 들판을 갈 때에는

모름지기 함부로 어지럽게 가지 마라.

오늘 내가 지나간 발자국은

마침내 후인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이고

 

또한 해납백천 [海納百川] 즉 큰 단체의 수장으로서 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이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끝으로 나의 행동 강령으로는 바른 마음,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김 회장님 정말 오늘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김 회장님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수원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WTU News 이은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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