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30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앞서 먼저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기호 2번 김세혁 후보가 만나 그의 철학과 공약을 들어 보았다.
김세혁 후보자는 국대 출신으로 삼성에스원 감독을 맡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5명이나 배출하고, 2009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한국 태권도의 대표적 명장으로 꼽힌다.
2011년에는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첫 전임 지도자로 선임됐고, 이후 대한태권도협회 전무를 거쳐 부회장, 국기원 연수원장으로 일해오다 이번 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월 사임서를 냈다.
김후보는 이번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의 철학을 말했다. "제 생활의 모든 면이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 하는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하늘도 도와 준다는 거를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정말 성실하게 저는 미쳐서 할 것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박스에 따르면 "두 후보 진영의 선거 운동과 득표 전략은 사뭇 다르다. 양 후보 진영은 조용하지만 활기가 없는 반면 김 후보 진영은 활력은 있지만 좀 요란하다.
전반적으로 양진방 후보는 자신의 역량과 개인기 위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4년 전 회장선거 때처럼 용인대 출신들과 각 지역의 기득권(토호) 관계자들의 지지 속에 조용하고 잠잠하게 선거전을 펴고 있다. 이젠 흔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활용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김세혁 후보는 몇 개월 전부터 선거규정에 저촉되지 않은 범위에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자신을 다각도로 홍보했다. 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로 캠프를 차렸다. 동성중·고와 동아대 겨루기 선수 출신들의 지지 속에 도장직군 선거인단에 파고 들고 있다."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기호 2번 김세혁 후보의 공약 내용이다.
김세혁 인터뷰 1> 2023김세혁 국기원연수원장인터뷰 - YouTube
김세혁 인터뷰 2> Interview: G.M,Kim sei hyeok,Former KOREA National Team head Coach(인터뷰: 김세혁 KTA 부회장)
Coment>https://www.facebook.com/100001604951101/posts/pfbid02uuJC2rg3ArjxV4EWX7uJizV8pTEMXGoNCGKaQKDVpRLULYvuQkJ7f29dqxHXQj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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