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임에 성공한 양진방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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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회장이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15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양 당선인은 총 201표 중 136표를 얻어 65표의 김세혁 후보자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용인대 교수 출신인 양 당선인은 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양 당선인은 29대 회장 재임 기간 ‘안정된 협회 운영’, ‘스폰서 유치’, ‘품새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 ‘격파 정식 경기 출범’, ‘파워태권도 개최’ 등 성과를 바탕으로 30대 회장 공약에 ‣격파-시범 고품격 대회 창설 ‣버츄얼태권도 활성화 ‣태권도 콘텐츠 제작 ‣심사제도 혁신 ‣성인태권도강화 등을 내세웠다.
양 당선인은“체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태권도계가 힘을 함쳐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잡음 없이 깨끗한 선거를 함께 해준 김세혁 후보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1월 22일 29대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종료되는 양 당선인은 1월 23일부터 4년간 제30대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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