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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근대사 80년,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오노균(태권도무덕관장 (계승회)/ 태권도국가유산지정국민추진단장)
기사입력: 2025/11/12 [11:46]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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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근대사 80년,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오노균(태권도무덕관장 (계승회)/ 태권도국가유산지정국민추진단장)

 

▲ © 오노균 박사(태권도무덕관장 (계승회)/ 태권도국가유산지정국민추진단장) (WTU)

1945년 11월 9일, 황기 선생이 ‘무덕관(武德館)’을 창립하며 대한민국 무예사의 새 장이 열렸다. 그로부터 80년, 태권도는 군과 학교, 도장을 거쳐 세계 200여 개국에 보급되며 한국인의 혼과 정신을 상징하는 ‘국기(國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태권도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더욱이 1980년대에 태권도를 보급받은 북한은 이미 이를 비물질유산(우리의 국가유산)으로 등록했고,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신청했다. 우리의 뿌리에서 시작된 태권도를 오히려 북한이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리려는 현실은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전북겨루기태권도’를 지방유산으로 지정하는 데 그쳤다. 이는 태권도의 본질을 협소하게 왜곡하고 있다. 태권도는 특정 지역의 기술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만든 국민 무예이자 세계평화의 상징이다.

 

▲     ©WTU

이제 국가유산청은 결단해야 한다. 국기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고, 국기원을 중앙전수기관으로 명시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태권도의 뿌리를 바로 세우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리는 길이다.

 

태권도 80년,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것이 곧 민족의 자존이요, 대한민국 문화의 품격이다.

이제는 정부가 나설 때다.

 

Comment>https://www.facebook.com/100001604951101/posts/pfbid06g4Mp1h5WfcQ8nZRntjWmPWGvgccHX94J5ya1861hDMaQun3QkCUcARm3LzTaMq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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