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선수관계자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승민 위원장(왼쪽) (출처: ISF)
유승민 OCA선수관계자 위원장은 앞으로 선수건강 및 사회발전, 윤리(도핑, 불법도박, 승부조작, 학대 및 폭행) 등의 관련 활동 지원과 보호를 위한 조언 제공과 함께 선수관계자 관련 전반적 사안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의 보고이며, 상업적인 사안과 언론과의 관계에 대하여 고심하고 선수 및 지도자 등 관계자들에게 골조와 지침을 제공함으로서 그들의 교육에 힘쓰는 등의 선수관계자 위원회 역할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를 포함하여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지도자, 매니저, 부모, 기술임원, 후원자, 언론 등에 대한 사안을 관여하는 선수관계자 위원회(Entourage Committee)는 올림픽 기간 중의 지도자 및 선수관계자의 밤(Coaches and Entourage Night) 개최 및 지침서 발간 등으로 현재 IOC에서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서는 그 존재가 생소하기 때문에 선수관계자위원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유위원장은 지난 달 국내 스포츠 발전 및 개혁의 일환으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진천선수촌 내에서 선수를 비롯하여 지도자 및 부모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선수촌 혁신위원장으로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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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SF
World Taekwondo United News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