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9일 운정정훈태권도&정훈줄사랑(관장 정광선)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라면 총 1,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훈태권도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정훈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씩 라면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선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며 베풀고 함께 살아가는 삶을 가르쳐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생각하는 관장님 및 원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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