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을교육공동체 메타사직꺼리 서보천(용인대태권얍, 관장) 대표는 AI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전자책('사직단의 신화를 찾아서'-유페이퍼)을 출판해 화제다. 서 대표은 “최근에 복원된 부산 사직단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AI를 활용해 마을의 신화를 제작해 뜻깊다”고 전한다.
4차 산업을 대비하자는 취지의 마을교육공동체 메타사직꺼리를 결성해 운영 하고 있다. 해당 e도서는 국내 온라인 대표 서점인 알라딘이나 예스24 등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한때 유튜브(채널; 사직꺼리)에 사직단 복원 전의 컨텐츠를 4년 전 개천절에 제작, 올 초에는 복원 이후의 영상물을 드론으로 담아 올렸다고 한다. 그러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개천절(23.10.3)에는 신화를 제작해 출판까지 한 것이다. 거기다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AI기반의 쳇GPT, 뤼튼, 포켓AI 등 을 활용해 표지부터 목차, 스토리, 그림까지 모든 컨텐츠를 생성시켜 제작한 것이다.
서 대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중심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수학하면서, (재)네이버커넥션 내 ‘모두의연구소’에서 코딩관련 모임체(Coding & Taekwonyap LAB)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부전자전, 그의 아들 서민기(예원초,6) 군은 주말이면 인근 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엔트리를 중심으로 블록 코딩 또래학습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 아이들조차 관련 사료를 수집하고, AI를 활용해 그들만의 상상력을 더한 결과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신통해 한다고 한다. 학부모 한 분은 "사직단 신화를 찾아서" 출판과정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주말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작업해주신 서보천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밝힌다. 이처럼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며 이웃과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에 매진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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