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태권도선교연맹(회장 김민수)이 주최·주관한 ‘제19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가 지난 7월 20일(토)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은혜중에 마무리 되었다.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프랑스, 이라크,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팀이 다수 출전하였으며, 선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본발차기 개인전(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종합시범(단체전), 태권체조(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 © 대회사를 하는 김민수 회장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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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이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회본부장인 김민수 세계태권도선교연맹 회장이 대회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집행위원장인 김희삼 사무총장의 내·외빈 소개에 이어 조직위원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하려하게 시작되었다.
▲ © 대회사를 하는 박상웅 부총재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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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박상웅 부총재는 대회사에서 제19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에 참석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에 임하면서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승부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조직위원장 김경덕 상임부총재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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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장인 김경덕 상임부총재는 격려사에서 제19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에 참석하신 참가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울러 대회 준비에 애쓰신 실무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이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가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기도는 올 7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체육인들에게는 스포츠정신을 헌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1.410만 경기도민에게는 스포츠를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정책사업이다. 경기도는 누구나 원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면을 통해서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사에서 세계태권도선교연맹은 태권도 세계화에 부응하여, 태권도 선교사 양성, 태권도 전문교회 및 선교원 운영, 국내·세계 태권왕선발대회 등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태권도 선교문화를 조성하며 거룩한 하나님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귀한 단체이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수단은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고 모두가 승리하는 축제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승찬 국회의원, 이탄희(21대 국회의원), 이상식 국회의원,김승원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권철승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세계태권도선교연맹은 개회식 중 평소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제19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이동윤(이천 대호태권도 관장) 최기남(천안 홀리드림), 이선규(LTS태권도장) 지도자에게 국기원장상을 수여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진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박상웅 대회장에 박상웅, 명예총재에 이창남, 홍우종, 부총재에 김남택, 오재선, 박상웅, 부회장에 최효성, 김대한,박남숙, 주영임, 이분희, 박덕기, 운영이사에 김영숙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태권도선교 조직을 강화했다.
개회식 후 축하공연으로 세계태권도선교연맹이 자랑하는 엘리사태권도시범단의 고난도 고공회전격파와 절도 넘치는 연결동작으로 화려한 퍼포먼스 넘치는 시범공연을 선보여 내외빈 및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품새 종목에서는 1위 경희대박사문무(관장 고영정), 2위 태권아리랑(관장 민창하), 3위 늘품태권도(관장 동성민)이 차지했고, 태권체조 종목에서는 1위 용인대 태풍(관장 ), 2위 경희대박사문무, 3위 KS중앙태권도가 각각 차지했다.
종합순위를 살펴보면 종합우승은 태권아리랑(관장 민창하)이 차지했으며, 종합준우승 경희대박사문무(관장 고영정), 종합3위는 늘품태권도(관장 동성민)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세계태권도선교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장안대학교, (재)국제응급구조의료지원재단, 미국재단법인 FISFT-FIEMS재단, 경기남부경찰청기동단경목위원회, 국회산하기관 (사)한국조정협회, 365매일 무료급식 함밥공동체, ㈜예사랑라이프, ㈜굿포유투어, ㈜굿포유시스템즈가 공동으로 협찬했다.
**주요 수상 내역:**
- **품새 종목:**
- 1위: 경희대박사문무
- 2위: 태권아리랑
- 3위: 늘품태권도
- **태권체조 종목:**
- 1위: 용인대 태풍
- 2위: 경희대박사문무
- 3위: KS중앙태권도
- **종합순위:**
- 종합우승: 태권아리랑
- 종합준우승: 경희대박사문무
- 종합3위: 늘품태권도
**후원 및 협찬:**
경기도태권도협회, 장안대학교, (재)국제응급구조의료지원재단, 미국재단법인 FISFT-FIEMS재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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