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s >
sns기사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경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제17대 회장 연임 성공

- 16대 이경배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
-"더욱더 공정하고 품위 있는 연맹을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4/11/10 [13:50] ⓒ wtu
WTU

 

▲ © 이경배 당선인이 제17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곽택용 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WTU)

 

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중고연맹) 제17대 회장 선거에서 16대 이경배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됐다. 중고연맹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 회장은 회장직을 이어 간다.

 

이 당선인은 중고연맹의 탈권위적 운영과 화합을 이끌며, 이번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최초의 단독 회장으로 기록됐다.

 

당선 후 이경배 회장은 “우리 회원님들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공정하고 품위 있는 연맹을 만들겠다”며 “중고연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이경배 회장이 일본의 한 대회에 임원으로서 히쿠치(왼쪽에서 세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WTU)

이 당선인은 성남 풍생중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을 졸업하고 태권도 명문 성남시 풍생 중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으로 35년간 재직하며 정통 경기인 출신으로 최초로 일본 히쿠치를 태권도 유학생으로 받아들여 공식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했고 또한 태국의 올림픽 2연패의 세계적 태권도 명감독인 최영석을 길러 내는 등 많은 국가대표와 우수 선수를 배출했고 한편으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이경배 회장이 제자인 최영석 감독의 초청으로 태국을 방문하여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파니팍 웡파타나낏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WTU)

이 당선인은 16대 회장 당시 밝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1973년 12월 5일 창립되고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의 태권도 보급과 아마추어 경기단체로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고 범국민적인 체력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권도 종주국의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맹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정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믿음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기에 대한 판정의 공정성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고, 태권도의 한 가족이자 한 줄기임을 명심해 상급단체의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연맹이 발전 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또한 회장 출마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임기동안 하나하나 이루어 내겠습니다.

 

 © 이경배 회장의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 모습 (WTU)

항상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을 향한 많은 학부모님을 비롯한 태권도인들께 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이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연임에 성공한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성실하게 임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향후 4년이다.

 

 WTU-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tu.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배,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관련기사목록
광고

더보기

이전 1/31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